스페셜포스 게임 통해 ‘결식 학생’ 돕는다

입력 2011-11-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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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통한 기부로 초·중 결식 학생들에게 3500개 도시락 지원

네오위즈게임즈는 FPS(1인칭슈팅)게임 스페셜포스를 통해 ‘건빵천사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나눔 행사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과 함께 진행되며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초·중학교 결식 학생들에게 총 3500개의 도시락을 지원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 및 자신의 게임머니를 통해 모은 ‘건빵천사 별사탕’을 기부해 도시락 모으기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선의(善意)를 상징하는 ‘건빵천사’ 마크가 지급된다. 또한 별사탕과 함께 주어지는 ‘건빵천사 별사탕 도장’을 모으면 개수에 따라 각종 인기 게임 아이템이 주어지며, 20개 이상 모을 경우 추첨을 통해 문화 상품권이 지급된다.

네오위즈게임즈 전하웅 사업팀장은 “스페셜포스 회원들과 함께 주위를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자 이 같은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결식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리며 스페셜포스는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페셜포스는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하고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중인 국내 대표 FPS(1인칭슈팅)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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