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장갑·부츠·타이즈 등 방한용품 초특가 판매

입력 2011-11-23 07:5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마트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서 ‘방한용품 기획전’을 열고 프리미엄 보온 내의 세트, 패딩 장갑, 양모 부츠 등 다양한 방한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에 판매되는 방한 아이템은 6개월 ~ 1년전부터 사전 기획을 통해 가격을 최대한 낮췄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프리미엄 보온 내의 세트(3만4900원, 남/녀 각각)는 최고급 소재인 ‘르네즈’를 협력회사와 함께 직수입해 원가를 낮춘데다, 직접 생산까지 해 가격을 두 번 낮춰 파격적인 가격에 소개한 상품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르네즈’ 소재를 올해 2월에 미리 발주해 소재 비용을 20% 가량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직접 생산을 통해 30% 이상 추가적인 가격 인하 효과를 냈다.

르네즈 소재는 기존의 흡습발열 섬유와 마이너스 이온 발생 섬유를 합성한 신기능 복합 섬유 소재로 보온 효과가 탁월해 일본 등지에서 최근 프리미엄 보온 내의 소재로 사용이 늘고 있는 최고급 소재다.

이마트는 또한, 아동들을 위한 에코핫 보온 내복세트 (10만800원)도 함께 선보여 온 가족의 방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마트는 6개월 ~ 1년전부터 사전기획을 통해 준비한 패딩 장갑, 양모룩 부츠, 타이즈 등 겨울철 필수 방한용품도 초특가에 판매한다. 어반 에잇의 성인용 방한 부츠(여)를 1만1900 ~ 1만5900원에, 데이즈 키즈의 아동용 방한 부츠(여)를 7900원·9900원에 선보인다.

김예철 이마트 마케팅운영담당 상무는 “지난 주말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방한용품 판매가 시작됐다”며 “이번 행사가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