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대표이사 이창석)는 LGU+에 7억5000만원 규모의 M2M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스프리트가 이번에 계약한 M2M 플랫폼은 차량 운행 기록 등의 디지털 데이터를 모니터링 및 제어, 관리하고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여 통합 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유비쿼터스 차량 관제 시스템이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교통안전법 55조 시행령에 따라 일반 버스 및 택시에는 2012년 말까지, 개인택시 및 화물 트럭에는 2013년 말까지 의무적으로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를 설치해야 한다"라며 "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차량관제용 M2M 플랫폼 관련 제품 공급과 시스템 구축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스프리트는 향후 N 스크린 기술을 결합시킨 차량 관제 및 인포테인먼트 M2M 플랫폼을 개발하고 스마트그리드를 포함한 표준 플랫폼을 공급하는 등 관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