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iF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입력 2011-11-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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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201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차장 그래픽 디자인 ‘에코메신저’(Eco Messenger)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차지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ers Society Americ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건설이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주차장 그래픽 디자인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동식물인 대륙사슴, 뿔종다리 등 5종의 오브제로 구성돼 있다.

이 작품은 한화건설이 시공한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주차장에 적용돼 입주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내년부터 시공하는 꿈에그린 전 현장에 적용해 감성을 자극하는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황인재 상무는 “2008년 본격적인 디자인 경영을 선언하면서 최근 3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고 20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이 ‘2012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주차장 그래픽 디자인 ‘에코메신저’(Eco Messenger)가 실제 적용된 주차장(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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