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證, 압구정금융센터 오픈

입력 2011-11-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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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에게 이대원 작가의 ‘농원’을 소개하고 있는 한석근 센터장

KTB투자증권(대표이사 주원)은 22일 압구정금융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압구정금융센터는 KTB투자증권의 열번째 영업점으로 압구정CGV 인근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센터장을 맡은 한석근 상무는 “고객의 이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압구정 지역 VIP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리테일본부 현승희 부사장은 “KTB투자증권은 지난 30년간 축적해온 투자노하우를 기반으로 3년전 종합증권사 전환 이후 ‘리테일 명가’를 기치로 소매영업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며 “압구정금융센터는 이미 구축된 강남지역 영업망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병우, 김종학, 이대원, 사석원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영업점에 전시한 갤러리형 점포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드라마 배경으로 사용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압구정금융센터에도 감성적인 포근함을 화폭에 담아 현대 한국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기며 홍대 총장과 예술원 회장을 지낸 이대원 작가의 대표작 ‘농원’ 과 ‘산(북한)’ 등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로써 여의도 본사 영업부와 9개의 지점을 더해 총 10개의 영업점을 확보하게 됐으며 각 지점은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제공을 통해 일대일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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