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개그는 뼈가 있어야 한다"… 고소당한 심정 토로

입력 2011-11-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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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효종이 개그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최효종은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아무 생각 없이 개그하는 것은 재롱이다. 개그는 뼈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KBS 2TV '승승장구' 제작진은 최효종이 지난 19일 진행된 녹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최효종은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했던 대사로 강용석 의원에게 고소당한 상태다.

한편 최효종은 이날 녹화에서 초등학교에서 개그맨을 꿈꿨던 이야기, '재미없다'는 말 한 마디에 혼자 숨어 펑펑 울었던 사연 등을 공개했다.

최효종이 출연한 '승승장구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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