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응렬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직무대행(사진 오른쪽)과 김정태 하나은행장
이 협약은 하나은행의 공익상품 예치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소외계층의 주거복지사업에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보다 2배정도 증가한 약 1000여억원을 공익예금에 예치하고 있으며, 이 상품의 운용으로 조성된 기금은 내년 초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주택관련 녹색사업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태응렬 주택금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공적 기관으로서 자금운용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공사의 설립목적인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