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림 "슈퍼위크 기권 후회한다" 눈길

입력 2011-11-22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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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3' 로 얼굴을 알린 손예림이 기권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윤도현의 머스트'(이하 머스트)녹화에서 손예림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손예림은 "슈퍼위크에서 기권을 해서 후회하고 있는 손예림"이라고 재치 있게 자신을 소개했다. 손예림은 오디션 당시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얻었으나 음악 공부를 이유로 기권을 선언해 아쉬움을 샀다.

이어 손예림은 "노래 연습 많이 하고 있다. '슈퍼스타K3' 노래도 많이 듣고 불러본다"라며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 음원도 내고, 초대도 받고, 신기하고 재밌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예림은 좋지 않은 목 상태에도 '마법의 성'과 '나 항상 그대를'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손예림은 "못 부른 것 같다. 물 마셔도 소용이 없다"라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후문이다.

한편 '머스트'에는 울랄라세션, 투개월, 크리스티나, 김도현, 신지수 등 '슈퍼스타K3' 참가자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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