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사 신용공여 이자율 조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초단기 고리 대출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증권사의 신용공여 이자율체계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증권사들이 신용공여 이자율을 어떻게 산정하고 있는지 들여다보기 위해 신용공여 서비스를 하는 41개 증권사에 이달말까지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제출된 자료를 검토해 신용공여 이자율 산정 방식과 인하 가능성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41개 증권사들의 신용공여 규모는 4조50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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