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구제역 신고, 1건은 ‘음성’ 남은 1건은?

경북 영양에서 2건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1건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남은 한건에 대해서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정밀검사에 나선 상태다.

2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영양군 수비면 한우 농가에서 소 5마리 중 3마리가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였지만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의 한우 농가에서 한우 99마리 중 1마리가 침을 흘리고 잇몸에 궤양이 생기는 등 의심증상을 보여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는 오는 22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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