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公, 역사 점포 33곳 공개입찰

지하철역이 바쁜 도시인들의 생활편리성을 더하는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난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개입찰을 통해 지하철 임대상가를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찰대상은 멀티카페 전문점 6곳과 언더웨어 전문점 5곳, 개별형 전문점 22곳으로 총 19역 33개 점포이다.

이 가운데 멀티카페 전문점과 언더웨어 전문점은 업종별 일괄 입찰해야 하며 임대기간은 5년이다.

입찰방식은 각 사업별로 참가자격이 정해져 있는 제한경쟁방식으로 2인 이상 유효한 입찰로서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된다.

입찰공고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 병행 공고한다.

입찰결과는 멀티카페·언더웨어 전문점의 경우 다음달 8일 개별형 전문점은 9일 각각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6311-29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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