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를 통해 가창력으로 재조명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조한이 이번에는 KBS 드라마 '브레인'의 메인 타이틀곡을 불렀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KBS 드라마 '브레인은' 국내 최초 뇌신경외과를 무대로 세 의사가 진정한 의사의 길을 깨닫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휴먼드라마로 첫 방송부터 주연배우인 신하균과 정진영, 최정원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1,2회 방송만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김조한이 직접 작곡한 이번 신곡 ‘죽을 만큼 사랑해’는 김조한의 섬세하면서도 로맨틱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세련된 팝 발라드로 21일 전격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나는가수다' 이후 OST로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조한은 “브레인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주연배우들 모두가 연기파라는 점에서 ‘브레인’의 OST 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드라마와 함께 OST도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메인타이틀곡 '죽을만큼 사랑해'는 뇌신경외과 의사 역을 맡은 신하균(이강훈)과 감성 닥터로 열연하는 최정원(윤지혜)의 미묘한 감정 신에 삽입돼 로맨틱한 반전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빠른 전개와 실감나는 수술 장면 이외에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인간 사회를 압축해놓은 듯한 다양한 사건, 사고들로 흥미를 끌고 있는 브레인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KBS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