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한-EU 산업협력의 날‘최고 세계화상’수상

입력 2011-11-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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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오는 22일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6회 한-유럽연합(EU) 산업협력의 날을 맞아 ‘최고 세계화상’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고 세계화상’은 한국의 국제화, 세계화를 위해 세계기준에 맞는 제도와 규범을 설립하고, 세계화의 흐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정부 부처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건설분야에서는 해외건설 수주 716억불 달성하는 한편, 해운분야 세계 5위, 항공안전평가 세계 1위”인천공항서비스평가 6연속 세계 1위 등 그간 국토해양 분야의 세계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009년 3월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와 ‘외국인투자활성화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리테일 투자컨퍼런스 공동개최’, ‘국토해양부 투자자문단 회의’ 개최 등 양 기관간 협력을 증진해왔다

국토부 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토해양분야의 선진화를 위해 한-EU 간 상호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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