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GDR서 기술 샷 연습한다

입력 2011-11-21 10:17수정 2011-11-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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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술 샷은 골프존과 함께 하세요.”

골프존(공동대표이사 김영찬·김원일)은 특화된 GDR전용 레슨모드 프로그램을 개발, 드라이빙레인지(GDR) 3호점을 서울 목동에 오픈했다.

최첨단 센서가 설치된 GDR은 실제 구질과 흡사한 타구를 재현하며 클럽별 연습, 쇼트게임, 실전 미니라운드 등 다양한 연습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된 과학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1대1 맞춤 레슨이 강점인 실내 골프연습장이다. 지난 6월 서울 삼성동 1호점 오픈 이후 3달 간 GDR 이용고객 DB를 분석한 결과, 101타 이상 골퍼가 20시간 이상 이용시 핸디캡이 10타 이상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GDR 전매장에 새로 도입된 레슨 모드는 골프 레슨의 완결판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만큼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했다.

무엇보다 정확한 레슨을 위해 고객 개개인의 스윙 동작 및 스윙 템포를 확인하는 기능이 추가했다. 또한 일반 연습장에서는 배우기 힘들었던 페이드 , 드로, 하이 , 로우 샷 등 4종 레슨 컨텐츠가 신설됐다. 고객이 샷 종류에 맞춰 스크린 위에 가상의 나무 또는 타깃을 배치해 연습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시도한 기술샷의 타깃 안착률과 비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아울러 퍼팅 레슨 모드가 추가됐다. 실제 골프장의 그린 지형은 평평하지 않다는 것을 감안해 경사도에 따른 동작 확인, 퍼팅 경사 변경, 퍼팅 경기 옵션 변경 등 각종 상황에서의 퍼팅 연습이 가능하다.

한편, GDR 3호점인 서울 목동점에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이 조만간 설치된다. 주니어육성반, 대학입시반, 프로 준비반 등 다른 지점들과는 차별화된 레슨 프로그램이 추가될 예정이다.

GDR은 공용 멤버십 제도를 도입, 프리미엄 1개월 이상 가입고객은 월 3만 원을 추가하면 별도의 절차없이 GDR 전매장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홈페이지(gdr.golfzon.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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