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내장설치가 더 편리해진‘아이나비 Ready R100α’출시

입력 2011-11-21 09:14

박세림 기자 serim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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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신제품 '아이나비 Ready R100알파'.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프리미엄급 매립전용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eady R100α(알백알파)’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단말기 본체를 얇게 하고 케이블 위치를 최적화해 내장설치가 편리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면 난반사를 방지하기 위하여 ‘LCD 자체 상하반전 기능’을 적용했으며 듀얼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모니터를 추가연결하면 동영상, DMB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빠른 데이터 처리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1기가헤르쯔(GHz) 프로세서와 512MB의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프로세서에 3D 가속엔진을 내장해 매끄럽고 부드러운 3D화면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높은 건물과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잡아내도록‘Ublox 6 GPS’ 칩과 ‘G센서’를 탑재했다.

지도는 최신 아이나비3D(V5.0)를 탑재했으며 전국 도로 정보와 주요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반영한 ‘3D 랜드마크’, 도로 및 주변 지형의 높낮이를 표현한 ‘3D 입체도로 모델링’기능을 제공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팅크웨어는 전국 100여개의 아이나비 공식장착점 등을 통해 전문적인 매립 기술과 지속적인 A/S및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며 “아이나비 매립 내비게이션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 Ready R100α는 7인치와 8인치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GB기준 7인치, 8인치 각각 46만 9000원, 51만 9000원이며 △16GB 기준 7인치, 8인치 각각 51만 9000원, 56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