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시청률 날개 달았다, 2주째 '최고시청률'

입력 2011-11-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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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용석 의원의 고소 사건이 오히려 개그콘서트 시청률에 힘을 실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 닐슨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기준 2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개그콘서트-달인' 최종편으로 23.9%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뒤 곧바로 그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애정남에서는 ‘여자들이 오해 사는 행동’, ‘신혼집에 대한 기준’ 등에 대해 명쾌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기준을 제시해 웃음을 안겼다. 또 ‘사마귀 유치원’ 코너에서는 ‘보이스피싱에 대처하는 방법’, ‘연예인 되는 법’ 등에 대해 신랄한 비유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와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각각 시청률 19.2%, 13.6%, 1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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