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중인 개그우먼 이희경이 19주만에 32kg을 감량하며 목표체중인 55kg을 달성했다.
20일 방송된 '헬스걸'에서는 이희경이 전주보다 1.4kg 감량한 54.7kg을 기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는 지난 7월 10일 첫 방송 당시 86.5kg의 몸무게로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19주 만의 성과다.
이희경은 체중 감량 전 99사이즈의 옷을 입다가 지난달 중순 경에 55사이즈의 옷을 입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희경과 함께 '헬스걸'프로그램에 출연중인 권미진은 102.3kg에서 19주 만에 40kg 이상을 감량해 이날 58.1kg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