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어린 시절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유독 과거 시절에 대한 정보가 없어 ‘외계인설’까지 나돌던 이지아가 공개한 사진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지아는 2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지아 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엽서 형태로 된 게시물(사진)을 올렸다. 엽서에는 토끼 귀 모양의 장식이 달린 옷과 털부츠를 착용한 사진,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사진 두 장과 함께 “어린 시절 소중했던 추억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깜짝 공개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 라는 글이 함께 담겼다.
팬들은 “반가워요~ 해바라기반 이지아 어린이~~ㅎㅎ 예쁜 카드에 담긴 초대장...지아씨의 진심이 듬뿍 담긴 그 마음에 울컥하네요. 고맙습니다. 감동입니다....ㅠㅠㅠ”, “이제는 더 밝아지신 것 같고 한발짝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아요 : ) 항상 같은 자리에서 응원할테깐 몇 발짝 더 앞으로 나오시길 기다릴께요!! 퐈이팅 ~~~!!!!”, “팬들에게 한발짝 다가와줘서 고마워요ㅠ 사랑해요!! 파이팅ㅡ!!” 등의 글을 남기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