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어음부도율이 3개월째 0.01%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20일 내놓은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전국어음부도율이 지난 8월 0.01%를 기록한 이후 3개월째 동일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들어 어음부도율은 4월에 0.06%까지 오른 이후 5월 0.02%, 6월 0.04%, 7월 0.02% 수준을 보였다.
10월 부도업체수(개인사업자 포함)는 118개로 전월의 97개에 비해 다소 늘었다. 신설법인수도 5074개로 전월(4770개)보다 증가했다.
건설업 부도업체수는 10월에 29개사로 전월보다 6개사가 늘었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건설업 부도업체수는 209개사로 작년 같은기간 256개사에 비해 크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