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꼽사리다’ 첫 방송, 경제에도 꼼수가…

입력 2011-11-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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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의 김어준 총수의 라디오방송인 ‘나는 꼼수다’의 경제판인 ‘나는 꼽사리다’가 공개돼 화제다.

19일 오후 1시 딴지일보 팟캐스트는 ‘나는 꼽사리’다 1회를 공개했다. ‘나는 꼽사리다’는 1%가 경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나머지 99%에 1%가 꼽사리로 살고 있다는 것을 풍자한 것으로 방송 공개 이전부터 수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첫회에서는 방송인 김미화가 진행을 맡았다. 출연지은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 2.1연구소장, 선대인 선대인경제전략연구소장, ‘나꼼수’ 편집자 김용민 시사평론가가 출연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한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김미화) 언니를 누나라고 부르고 싶게 만드시네요”라고 평가했으며 “갑갑한 가슴이 뻥 뚫렸다”, “나꼼수보다는 너무 토론에 치우쳤다”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 다양한 의제들에 대해 출연자들이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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