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이승환, 신예림 선택 받기 위해 '매력 발산'

입력 2011-11-1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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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윤일상이 신예림의 선택을 받기 위해 필사의 매력을 발산했다.

18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는 '절대음감'으로 화제가 됐던 신예림이 파이널 무대로 김경주와 함께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런데빌런)' 듀엣 미션을 벌였다.

윤일상과 이승환은 "눈빛에 압도당했다"며 "퍼포먼스와 모든 무대 구성이 참 좋았다"고 칭찬했지만 박정현과 이선희는 "보컬을 보기도 전에 무대가 끝났다"며 신예림의 무대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진 멘토 선택의 시간에서 신예림은 윤일상과 이승환 두 명의 선택을 받으며 둘 중의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였고 이승환이 먼저 '짱구 눈빛'을 보여주겠다며 강렬한 눈빛으로 매력발산의 기회를 얻었다.

이러한 이승환의 적극적인 모습에 윤일상도 질 수 없다는 듯 볼을 빵빵하게 한 뒤 손가락으로 찌르며 귀여운 모습(?)으로 주변을 웃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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