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컷
18일 오후 11시 방송된 '슈퍼스타K3'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도전자들이 그간의 이야기들을 털어놓고 다채로운 경연을 펼쳤다.
울랄라세션은 상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임윤택에게 비밀로 하고 상금을 모두 주려고 생각했었다"며 "임윤택이 이 사실을 알고 정말 화를 내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임윤택이 왜 우리들끼리 상금을 어디에 쓸 지 정하느냐며 혼을 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임윤택의 건강을 빌기 때문에 지금은 5억원의 상금을 일단 임윤택에게 모두 준 상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오늘 임윤택은 치료상의 이유로 함께 자리하지 못했다. 걱정할 상황은 전혀 아니다. 더 나아지려고 영양을 보충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울랄라세션은 지난 11일 있었던 '슈퍼스타K3'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적은 돈이 아닌데, 대단하다" "멋지다" "역시 울랄라, 뭔가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