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3분기 영업이익이 무려 99.5% 하락했다. 하지만 당기 순이익은 65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기록했다.
대우인터네셔널은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대비 99.5% 감소한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68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05% 늘었고 당기 순이익 역시 65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에서는 매각하기로 한 산동시멘트의 회사 중단이 사업으로 잡히면서 하락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