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4집 활동 마무리..올킬로 마감

입력 2011-11-18 17:25

윤필호 기자

▲사진출처='내가네트워크'제공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가 오는 18일 KBS 뮤직뱅크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 마무리에 들어간다.

지난 9월 2년 2개월 만에 정규 4집 ‘Sixth Sense’로 컴백한 브아걸은 고난이도의 고음을 선보이며 팬들로 부터 '돌고래 소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발표한 곡은 전 음원 차트를 '올킬'로 휩쓸었고, 이어 발표한 리패키지 스페셜 에디션 '클렌징크림' 역시 음원 차트에서 '올킬'을 기록하며 화려한 귀환을 선보였다.

브아걸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관계자는 “기다림에 비해 활동이 너무 짧은 게 아니냐는 많은 팬들의 아쉬운 성화에 이번 ‘뮤직뱅크’ 무대를 특별히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활동 마감 후 요청이 쇄도 했던 해외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기다림에 비해 활동이 너무 짧은 게 아니냐는 많은 팬들의 아쉬운 성화에 이번 ‘뮤직뱅크’ 무대를 특별히 준비하게 됐다"며 "국내 활동 마감 후 요청이 쇄도 했던 해외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