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블렌딩으로 더 풍부한 향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은 알코올 도수는 기존과 동일한 40도를 유지했지만 변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보다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한 블렌딩 기술을 적용했다.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은 1998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위스키를 목표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끊임없는 변화의 노력으로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왔다. 수입 위스키와 달리 스코틀랜드 최고의 마스터 블렌더가 최상의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해 한국인 주당 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디자인 차원에서도 절제된 컬러로 고급스러운 위스키의 세련된 모습을 표현했다.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특유의 짙은 녹색 병에 단순화된 엠블럼과 로고를 골드컬러로 인쇄했다.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은 이같은 단순미와 우아함을 추구해 수준 높은 안목을 갖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회사 측은 최근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리뉴얼 제품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리뉴얼 제품의 출시와 함께 여배우 엄정화를 모델로 캐스팅해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을 '부드러운 남자'로 비유한 새로운 지면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의 리뉴얼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 인쇄광고를 비롯해 빌보드광고 옥외광고를 제작하고 주요거래처에 테이블텐트와 스탠딩배너 등을 배포하여 새로운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주요 도매장 및 업소에 시음주를 지원해 업그레이드된 맛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소비자 시음판촉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