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웰빙간식]한국야쿠르트, 복분자 쿠퍼스

입력 2011-11-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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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복분자로 지친 간에 활력

한국야쿠르트는 헛개나무 버전에 이어 복분자 프로젝트 쿠퍼스’를 지난달 출시했다.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 건강 프로젝트 쿠퍼스’는 식약청 기능성 인정 원료인 어린 복분자열매 추출물이 3,150mg 들어있다. 이는 식약청 인정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위한 어린 복분자 1일 섭취량이다. 여기에 건강에 좋은 산수유와 초유분말을 함유했다. 지치고 힘든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린 복분자열매의 효능을 살린 건기식이다.

익지 않은 어린 복분자열매(미숙과) 추출분말은 간 건강이 염려되는 사람에게 12주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간수치가 유의성 있게 저하됨을 확인했으며, 식약청으로부터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최초의 복분자 건기식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식용으로 먹는 익은 복분자열매(성숙과)는 당도는 높지만 항산화 활성이 낮고 페놀성 함량이 적다. 이에 비해 어린 복분자열매(미숙과)의 경우 당도는 떨어지지만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고 비타민C 함량과 페놀성 함량이 높아 약용으로 활용된다. 실제 한방에서는 어린 복분자열매를 말려 한약재로 사용한다.

특히 어린 복분자열매는 맛을 잡기가 힘들어 제품화에 성공한 경우가 없었으나, 이번에 한국야쿠르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화에 성공해서 주목받고 있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부문 부문장은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 특히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성인층에 강하게 어필할 것이다”며 “건강과 편의를 추구하고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최근 시장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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