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의정부역사 쁘띠린’ 654가구 이달 분양

입력 2011-11-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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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이달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사 인근에 들어서는 ‘의정부역사 쁘띠린’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옛 그랜드관광호텔 부지를 개발해 지어지는‘의정부역사 쁘띠린'은 지하 1층 ~ 지상 15층 규모다.

도시형생활주택(전용 12~35㎡) 596가구와 소형 오피스텔(16~54㎡) 58실 등 총 654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8000만~1억1000만원대로, 분양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우선,‘의정부역사 쁘띠린’이 들어서는 의정부일대는 오피스와 학원시설이 대거 밀집해 있어 직장인, 외국인 및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또, △의정부 민자역사개발 △캠프홀링워터부지 공원화 등 대형개발호재들이 잇따르고 있다.

‘의정부역사 쁘띠린’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 예정으로 의정부~군포시 금정역 구간 공사 완료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 진입이 가능하다.

‘의정부역사 쁘띠린’은 우미건설만의 특화된 수납시스템이 적용된다. 우미건설은 이달 초 저작권 등록을 마친 ‘수납증대 다락형 오피스텔’ 평면을 이 주택에 적용한다. 수납증대 다락형 오피스텔 평면은 일반적인 소형주거공간의 층고를 높여 생겨나는 상부공간에 수납을 할 수 있도록 특화된 수납시스템이다.

이춘석 홍보팀장은 “일반적인 소형주택의 경우 전용면적의 한계로 수납량이 한정되어 있어, 여행용 가방 등 부피가 크거나 장기적인 보관이 필요한 물품에 대한 수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형 주거공간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거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쁘띠린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개발, 적용했다”고 전했다.

분양가격은 8000만~1억1000만원대다. 분양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취득세 면제 등 세제혜택도 있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며, 이달 의정부민자역사 인근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189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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