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8시5분 제주시 한림항 앞 50m 해상에서 입항 중이던 부산선적 선망어선 111득명호(81t)가 부산선적 저인망어선 101우일호(135t)와 충돌, 침몰했다.
이 사고로 득명호가 침몰했고 선장 김모(44ㆍ부산)씨 등 선원 21명은 제주해양경찰서 122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이모(58ㆍ부산)씨는 조타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제주해경은 등명호와 우일호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7일 오후 8시5분 제주시 한림항 앞 50m 해상에서 입항 중이던 부산선적 선망어선 111득명호(81t)가 부산선적 저인망어선 101우일호(135t)와 충돌, 침몰했다.
이 사고로 득명호가 침몰했고 선장 김모(44ㆍ부산)씨 등 선원 21명은 제주해양경찰서 122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이모(58ㆍ부산)씨는 조타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제주해경은 등명호와 우일호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