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이현우 성대모사로 "룰라 때보다 잘 나간다"

입력 2011-11-18 04:42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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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인 고영욱이 가수 이현우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닮은 꼴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영욱은 이현우 성대모사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함께 출연한 이현우와 함께 누가 더 비슷한가 성대모사 배틀을 했다. 이어 자신의 유행어 3종 세트인 '촤하' '너 양아치니' '주접떨고 있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는 MC들의 질문에 고영욱은 "룰라 때 인기같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유재석이 "치밀한 기획 하에 나온 룰라 때보다 '촤하'로 인기를 얻었다"고 말하자 고영욱은 "제가 과장이 지나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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