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토마토저축銀 본입찰 참여

입력 2011-11-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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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지난 9월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 인수를 위해 본입찰에 참여키로 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이날 오전 예금보험공사에 토마토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본입찰서를 제출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토마토저축은행 인수전에 참여하기로 했고 오전 중에 내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토마토저축은행 인수전에는 신한지주 외에 우리금융지주도 참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제일저축은행에는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이, 프라임·파랑새저축은행 패키지는 아주캐피탈과 하나금융, BS금융 등이 본입찰 참여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저축은행에 대한 본입찰은 17일 오후 5시에 마감되며 이르면 다음주 중에 각 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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