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iF 디자인상 수상

입력 2011-11-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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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디자인 부문서 본상 받아…기술력·디자인서 브랜드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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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UHP)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의 본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iF 디자인상 수상은 지난 2009년 세계 타이어 업계 최초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iF 디자인상 공모에는 총 48개국에서 43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2’는 상품의 디자인, 혁신성, 환경친화성, 기능성, 안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두 번째 수상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 측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디자인상을 수상한 ‘벤투스 S1 에보2’는 조정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회전저항은 최소화함으로써 성능과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으로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세계에서도 통하는 타이어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함께 기술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주는 디자인 개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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