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중화권 공략 스타트

입력 2011-11-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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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미쓰에이(miss A)가 지난 달 중국 진출에 이어 현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미 홍콩과 대만에서 정규 1집 ‘A Class’ 스페셜 에디션을 먼저 발매하며 현지 온라인 차트를 석권한 미쓰에이는 17일 베이징에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베이징 CGV서 3D 상영회를 연다.

이번 상영회는 유니버설 뮤직, CGV, 삼성 등 세계적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하는 미쓰에이의 발표회로, 중국 최대 포털인 ‘sina.com’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상영회에선 타이틀곡 ‘Good-bye Baby’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지난 8월 ‘JYP NATION in Japan’ 콘서트에서 선보인 ‘Good-bye Baby’ ‘Breathe’ ‘Bad girl Good Girl’ 등의 무대 영상 및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3D로 상영된다.

소속사인 AQ엔터테인먼트 측은 “중국 진출 후 현지 언론 매체,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니만큼 기대가 크다”며 “이번 상영회를 시작으로 미쓰에이의 중국 대륙 진출을 멋지게 알리고, 나아가 삼성전자 3D TV 및 각종 전시회 등에서도 miss A를 알리며 활발히 활동할 것” 이라고 전했다.

미쓰에이는 17일 베이징 프로모션일정을 소화한 후 오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다시 한 번 3D 상영회와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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