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16일 내포신도시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 아파트 1~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578가구에 모집 총 1073명이 신청해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주택형은 59B㎡로 14가구 모집에 45명이 청약해 1순위에서 1.64대 1로 청약을 끝냈다. 76B㎡(18가구)도 2순위에서 1.38대 1로 마감됐고, 59A㎡(71가구)는 3순위에서 청약자가 대거 몰려 37.5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신도시로 전국에서 순위 내 청약이 가능한 데다 행정타운과 비즈니스센터에서 가장 가깝고, 홍예공원 조망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 비교적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은 지하3층~지상20층 9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249가구 △76㎡ 240가구 △84㎡ 449가구 등 총 93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와 59㎡부터 적용된 4베이(Bay)구조 등 특화된 평면 구조로 각 가구마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분양가는 3.3㎡당 600만 원대로 중도금 전액(60%)을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계약은 28~30일 3일간 진행된다. (문의 041-633-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