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학원, 엘리베이터 설치 가능해진다

서울 은평구 구산동 예일학교(예일초·여중고·디자인고교)의 교육환경이 개선된다.

서울시는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학교법인 예일학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건축범위 변경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높이가 5층이하에서 7층이하로 상향된다. 또 엘리베이터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돼 몸이 불편한 학생의 편익 향상 및 교육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 개포주공2단지아파트의 법적상한용적률변경안을 비롯한 4개 안건은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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