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화성인, 타블로를 뛰어넘는 실력?

입력 2011-11-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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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엄친아 화성인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IQ 177 엉뚱한 엄친아 의대생 이상욱 군이 출연했다.

2007년 고등학교 1학년 때 멘사에 가입한 엄친아 화성인은 멘사에서 IQ 측정이 불가능해 스웨덴의 초고도 지능테스트를 받아 IQ 177로 결과가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성주가 "타블로가 11초만에 풀었다고 해서 기사화된 테스트가 있다"고 말하자 엄친아 화성인은 "한 7~8초 걸렸다"고 응수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원주율과 전국 행정구역 161개를 줄줄 외워 감탄을 자아냈다.

엄친아 화성인은 검정고시 시험이 너무 쉬워서 "OMR 카드에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답을 기재해야 되는데 발가락에 사인펜을 꽂고 풀었다"고 밝혔다. 감독관의 제재를 받자 발을 내리고 대신 콧구멍에 사인펜을 꽂고 시험을 봤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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