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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은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한달 사이 무려 9kg을 감량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경석이 폭풍감량에 성공할 수 있게 도움을 줬던 트레이너는 아놀드 홍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아놀드 홍은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영화 터미네이터를 보게 됐는데 처음 본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모습은 운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 중 하나였다"고 운동 시작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로부터 몇 년 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를 직접 만나게 됐다. 그가 나의 트레이너 닉네임에 ‘아놀드’를 사용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해 그 날부터 ‘아놀드 홍’이 됐다"고 설명했다.
건강 전도사로 잘 알려진 아놀드 홍은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 시즌4, XTM '절대남자' 등에서 다이어트 도전자들의 트레이너로 활약했으며,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OCN 드라마 '야차' 등 연기자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