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버블 드럼 세탁기가 영국에서 그린애플 어워드를 수상했다. (왼쪽부터) 케빈 콘시딘 과장·김형근 상무·정유진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6일 버블 드럼세탁기가 영국의 친환경 비영리 단체인 'The Green Organisation'에서 주관하는 '2011 Green Apple Environment Awards'에서 친환경성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품은 '2011 Green Business Awards'에서도 친환경 가전부문(Best Eco Appliances)에서 호평을 받았다.
평가는 △드럼세탁기의 에너지를 탁월하게 절감한 점 △버블 세탁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점 △유럽 여러 나라에서 기술 인증을 받은 점 △향후 영국 가정 적용 시 파급 효과가 큰 점 등에서 버블 드럼세탁기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김형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영국의 주요 친환경 어워드의 좋은 평가로 삼성 버블 드럼 세탁기의 기술과 환경 친화력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소비자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 환경 보호에 더욱 앞장설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애플 어워드는 산업 전분야의 친환경 우수사례 중에 친환경 성과·기술혁신성이 뛰어난 상품 및 서비스에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