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獨서 iF 디자인상 수상

입력 2011-11-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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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 솔루스·엑스타 LE 스포트·아이젠 KW27 등 3개 제품, 운송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의 3개 제품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을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2에서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LE 스포트’, ‘아이젠 KW27’ 등 3개 제품이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상을 받은 3개 제품은 타이어 성능의 최적화를 위해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을 달리 한 비대칭 인-아웃 디자인 채택이 특징이다. 안쪽 패턴은 배수성능 및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 극대화하고, 바깥쪽 패턴은 안정적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준다.

박동주 승용차 타이어 개발 부문 상무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고를 때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시 여기는 만큼,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기능성을 갖춘 과학적인 디자인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0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첨단연구(advanced studies)’ 부문 본상을 받은 적이 있으며, 1999년부터 굿 디자인 어워드(GD마크)수상, 한국산업디자인상 등 국내외 권위 있는 디자인상들을 거의 매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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