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유럽에 한식 알리기 사업 확대”
농림수산식품부가 16일 주한EU상공회의소 회장인 장 뤽 발레리오씨를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미국, 일본, 중국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식 홍보가 부족했던 유럽에 대한 한식 알리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한식 홍보대사에 위촉된 장 뤽 발레리오 회장은 “한식을 통해 한국과 유럽이 보다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면서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뤽 발레리오 한식 홍보대사는 프랑스 출신으로 지난 9월20일 주한EU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