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한 트위터리안에 분노 "범죄에 가까운"

입력 2011-11-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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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트위터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이 한 트위터리안에게 보내는 경고의 글을 작성했다.

소연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망상병환자님.. 처음으로 하는 경고입니다.. 이 후에는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은 절대 팬이 아니예요"라며 한 팬을 지목했다.

이어, "제가 어제 특정인에게 올린 트윗의 내용은 안티성 글이 아닌 , 범죄에 가까운.. 망상병과 같이 거짓된 내용의 멘션들로 장기간 상습적 성희롱을 하시는 분에게 드린 처음으로 드린 경고였습니다. 성격상 그려러니 하고 넘긴지 1년 가까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라고 덧붙였다.

소연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트위터리안이 소연에게 불쾌감을 주는 상습적 성희롱 발언을 끊임없이 보낸 데 대해 분노한 것.

한편, 소연이 속한 티아라는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Cry Cry'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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