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열애설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제동은 11월 15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국내와 국외의 모든 여배우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당황스러우시죠. 서로를 의심해야 하니까. 그러나 저는 당분간 이 상황을 좀 즐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슬쩍 맞다고 하시는 분계시면 전 늘 준비되어 있어요"라고 열애설에 대해 위트있게 해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경규가 김제동에게 "김제동이 요즘 한 여배우와 만난다"고 폭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