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5일 이민영의 소속사 마스터워크스는 "이민영이 지난달부터 '발효가족'을 촬영을 위해 서울과 완주를 오가고 있다"며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열 마디 말보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발효가족'은 송일국, 박진희가 주연을 맡고 있고 이민영은 극중 배경인 한식당 천지인의 맏딸 이우주 역을 맡아 동생역할인 박진희와 호흡을 맞췄다. 모자란 지능으로 태어난 이우주는 남을 생각하는 착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친절하고 다정한 인물이어서 극중 눈물을 많이 흘리는 역할이다.
jTBC 측은 "극중 캐릭터와 이민영의 이미지가 잘 맞는 것 같아 캐스팅했다. 녹슬지 않은 연기력으로 제작진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