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로운 출발 '브레인', 1위 '천일의 약속' 따라잡을까

입력 2011-11-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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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이 무난하게 출발했다.

1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브레인' 1회는 8.6%, 2회는 9.5%의 시청률(전국기준, 이하 동일)을 각각 기록했다.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전국 시청률은 16.2%로 집계됐다. 전회(19.2%)보다 3.0%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이에 따라 '브레인'이 '천일의 약속' 시청률에 영향을 주지 않았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브레인'은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의사들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다. 신하균의 브라운관 컴백작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신하균 최정원 정진영 조동혁 등이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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