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플러스
방송인 이본이 '90년대 어린왕자' 김현승과 깜짝 키스를 선보여 화제다.
SBS플러스 '컴백쇼 톱10' MC로 7년만에 방송에 돌아온 이본은 첫 녹화 중 키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녹화에서 김현성은 출연자 중 유일하게 발라들을 불러 공연장을 찾은 여심을 흔들었다. 이본은 노래가 끝날 무렵 등장해 김현성으로부터 다이아몬드를 받았다.
그 후 퍼포먼스는 키스로 이어져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박명수는 "진짜 키스를 한 거에요? 이거 미국방송입니까?"라며 재치있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본은 "사실은 키스하는 장면에서 조명이 어두워지기로 했는데 밝은 상태 그대로 진행이 되는 바람에 진짜로 키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본과 김현성의 키스 퍼포먼스는 16일 밤 12시 SBS플러스, SBS E!, SBS MTV를 통해 방송되는 '컴백쇼 톱 1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