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양텔레콤은 14일 분기 보고서를 통해 3분기 143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해 전년대비 8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0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3억8000만원을 실현해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 적자가 48% 감소해 연내 영업이익 실현이 가시권에 들었다”며 “재무구조 개선과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4분기 이익 실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양텔레콤은 미래생명공학연구소에 지분출자 완료에 따라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와 제품 상용화를 통해 줄기세포 사업목적 추가 및 임원 선임을 결의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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