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사흘만에 약세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개인이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15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일대비 0.08%, 0.20포인트 내린 247.70을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유럽경제 불안감으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하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장 개시 직후부터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 순매수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낙폭은 상당히 만회된 상황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56계약, 95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466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전날에 비해 크게 개선되면서 +0.30 내외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89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는 289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00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3015계약 늘어난 11만198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