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세계랭킹 50위 '점프'

입력 2011-11-15 08:24수정 2011-11-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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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호주 시드니에서 끝난 호주오픈 골프대회에서 타이거 우즈(미국)가 3위로 랭크, 선전을 하면서 그의 세계 랭킹순위가 50위로 점프했다.

우즈는 14일 발표된 세계 남자프로골프 순위에서 지난주 58위에서 8계단 오른 50위가 됐다. 우즈의 이같은 상승은 4월 이후 7개월 만이다.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여전히 1위를 지킨 가운데 최경주(41·SK텔레콤)도 15위로 순위 변화가 없었다.

한편 여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순위는 청야니가(대만)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준우승을 차지한 김인경(23·하나금융그룹)이 지난주 11위에서 9위로 뛰어올라 10위권에 진입했다. 최나연(24·SK텔레콤), 안선주(24), 신지애(23·미래에셋)가 나란히 4,5,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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