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신하균, 최정원에게 독설 작렬… 이유는?

입력 2011-11-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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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배우 신하균이 까칠한 신경외과 의사로의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14일 첫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에 등장한 신하균은 상대역 최정원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성공에 대한 강한 야망을 가진 실력파 신경외과 전임의 이강훈 역을 맡은 신하균은 싸늘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공의들을 불러놓고 혼내던 강훈은 자신의 말에 반박하는 윤지혜(최정원 분)에게 "너같은 여자애들 내가 잘 알아. 남자들 득실대는 틈바구니에 타고난 악바리로 들어와서 지 챙길 건 다 챙기고 막상 지가 해야할 일은 남한테 다 떠넘겨서 민폐나 끼치고"라며 면박을 줬다.

이렇게 악연으로 엮인 두 사람은 극이 진행됨에 따라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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