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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수 신화의 멤버 전진이 소집해제를 알렸다.
전진은 14일 서울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소집해제를 신고하고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많은 팬들과 기자들을 만났다.
전진은 "오래간만에 인사드린다. 이런 느낌 처음인 것 같다.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복귀 신고를 했다.
전진이 소집해제됨에 따라 입소 전 출연하던 MBC '무한도전'에 복귀할 것인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는 모두 '무한도전'에 복귀할 계획이 없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만 특화된 특집이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전했다.
전진은 오는 26일 도쿄에서 열리는 '제 1회 오픈월드 페스티벌'을 통해 컴백하며 내년 3월에 신화 멤버들과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