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앵커 백지연의 멘토링 받으세요”

입력 2011-11-14 13:46

CJ푸드빌의 빕스는 오는 24일 홍대점에서 앵커 백지연을 초청해‘2011 빕스 멘토링 테이블’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멘토링 테이블은 여성들의 멘토를 초청해 취업과 삶에 대한 고민 및 희망을 나누는 행사다.

백지연 앵커는 이번 행사에서 삶에 대한 도전, 자기 개성과 파워를 발휘하는 기술을 이야기한다. 또 취업준비생들에게 멘토가 돼 줄 예정이다.

멘토링 테이블의 수강료는 책 5권이다. 멘토에게 전수받은 지혜를 또 다른 멘티와 나눈다는 취지로 기증한 책을 공부방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빕스 홈페이지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와 동기, 멘토에게 묻고 싶은 질문 등을 올리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동반자 1명씩을 포함해 총 20명이 초청된다.

빕스 관계자는“업계 리딩 브랜드로써 서적 기부 행사 등을 통해 고객들이 보내주시는 큰 사랑에 보답하고 여성 리더십을 후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